마침내 이곳

세살 터울 남매를 키우는 워킹맘 :) 2%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오늘, 그리고 내일을 기록합니다

  • 2022. 9. 23.

    by. 라라마리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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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의 새로운 드라마 <블라인드>가 9월 16일 첫 방영되었습니다. 드라마 <블라인드>의 기본정보와 줄거리, 등장인물을 알아보겠습니다.
      <블라인드>는 현재까지 2회가 방영되었으며 9월 23일 금요일 3회가 방영될 예정입니다. <블라인드>는 범죄 추리물로 판사인 류성훈, 형사인 류성준 두 형제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기본 정보

      편성 : tvN
      방영 :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시청률 : 2.4% (닐슨 코리아)

      등장인물

      배우 옥택연 : 류성준 역
      배우 하석진 : 류성훈 역
      배우 정은지 : 조은기 역

      줄거리

      드라마는 '미친개'라는 사람을 피해 도망가는 아이들로부터 시작됩니다. 휘파람 소리와 함께 미친개가 나타나고 아이들은 겁에 질립니다.
      아이들은 결국 '미친개'라고 불리는 남자에 의해 잡히게 됩니다. 무리에서 탈출한 두 명의 아이들은 숨어있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바뀌고, 어느 날 밤 한 여자가 쫓기고 있습니다. 괴한의 습격을 받은 여자는 납치되었습니다. 어느 창고에 갇힌 채 의자에 묶여있습니다. 휘파람을 불며 한 남자가 나타나고 여자를 죽입니다. 그 여자의 이름은 백지은이었습니다. 지은의 생일날, 부모님은 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지만 딸은 돌아오지 못합니다. 10일이 지난 후 시골의 어느 하천 근처에서 지은의 시체가 발견됩니다.
      형사인 류성준(옥택연)은 사건현장에 나타나 잔인함에 놀랍니다. 근처에는 CCTV 조차 없는 한적한 곳으로 시체를 발견한 강아지가 아니었으면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피해자는 과거 미친개였던 '백문강'의 딸 백지은이었습니다. 그의 악행으로 인한 복수일지 궁금합니다.

      류성준(옥택연)은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봅니다. 피해자인 백지은의 집 근처와 피해자 백지은의 친구들을 만납니다.
      지은과 친구들은 사건 당일에 지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클럽에서 생일파티를 열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남자가 지은에게 술을 권하고 지은은 거절합니다. 그러자 남자는 화를 내며 지은의 얼굴에게 칼을 들이댔다고 합니다. 지은의 시체의 얼굴에도 칼자국이 있었는데 과연 그 남자의 짓일까요? 부검실에서 부검의는 범인이 얇고 작은 칼을 썼다고 이야기합니다. 시체의 얼굴에 난 상처는 얇고 작은 칼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류성준은 지은이 찾았던 클럽을 찾고 지은의 친구가 말한 남자를 찾습니다. 남자는 알고 보니 마약 전과가 있는 전과자였습니다. 류성준은 남자에게 당할 뻔 한 피해자를 구해주고 경찰서로 데려옵니다. 남자를 심문하는 류성준은 백지은에 대해 묻습니다. 남자는 클럽에서 백지은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백지은을 죽이지 않았다고 이야기합니다. 남자는 알리바이가 확인되고 풀려나게 됩니다.

      류성훈(하석진) 판사는 류성준(옥택연)의 형입니다. 올곧고 성실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류성훈와 류성준은 그날 저녁 가족 모임에서 식사를 함께 합니다. 대법관의 아들인 류성훈과 류성준은 부유하고 자상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 듯 보입니다. 또한 그들의 어머니는 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받아 축하파티를 엽니다. 두 형제는 같이 살지만 사이는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류성준은 남자를 심문하면서 폭행한 것으로 고소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류성훈은 동생의 사건을 판결하게 되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류성훈은 학생일 때 류성준이 친구들과 자주 싸움을 했던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류성준의 폭력성에 대해 걱정한 것입니다. 류성훈은 류성준이 경찰이 된 것이 폭력성을 숨기기 위해 된 것인지 의심합니다. 류성준은 형의 이야기를 듣고 속상한 마음에 혼자 술을 마십니다. 그 시간 류성훈은 방에서 나무를 조각합니다. 류성훈이 사용하는 얇고 작은 칼이 의심스러운 느낌입니다.

      류성준은 피해자의 가족을 만나고 피해자 가족 주변인물을 수사합니다. 그러던 중 피해자 아버지의 지인이 운영하는 식품 공장에 가게 됩니다. 식품 공장의 사람들은 고기를 썰며 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류성준은 식품 공장에서 피해자 아버지의 지인인 '정 씨'를 찾습니다.
      '정 씨'라는 인물은 식품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의 지인인 듯 보입니다. 류성준은 '정 씨'의 진짜 이름은 '정만춘'인 것을 알아냅니다. 그리고 때마침 나타난 목격자를 통해 범행 영상을 확보합니다. 정만춘의 지인은 그 영상 속의 남자가 정만춘이 아니라고 합니다. 류성준은 정만춘이 숨어있다는 곳을 찾아갑니다. 정만춘은 류성준을 칼로 공격하지만 잡히고 맙니다.

      그리고 정만춘의 재판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립니다. 그리고 국민참여재판의 배심원으로 선정된 조은기와 인성 식당의 주인, 일식집 셰프 등 다양한 인물이 선정됩니다. 정만춘은 피해자인 백지은의 아버지인 백문 강이 운영하는 '희망 식품'과도 관련이 있는 인물입니다. 그가 정말 백문 강의 딸을 죽였을지 앞으로 진실이 밝혀질 것 같습니다.

      범인의 범행도구인 얇고 가느다란 칼, 류성준의 폭력성, 류성훈의 나무칼, 범인이 두 형제 중 하나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블라인드 1회였습니다. 또는 백문강이 과거 운영했던 보육원의 탈출한 아이들이 류성훈과 류성준이 아닌지도 궁금합니다.
      블라인드 2회는 9월 18일 방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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